평신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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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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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사)예은행복, 전국연합회 7번째 산하기관으로 설립
“안정적인 자리매김 위한 회원 관심 필수”
 
전국연합회의 7번째 산하기관이 탄생했다.
 
전국연합회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더 나은 노년을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단법인 예은행복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소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사단법인 설립을 주도한 노인복지선교위원회 위원장 권화영 장로는 “72회기 노인복지선교위원회가 설립되면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구상했지만, 75회기에 들어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매우 감격스럽다. 남선교회 회원들의 복지를 위한 밑거름과 큰 희망이 되고 앞으로의 남선교회의 선교 방향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국연합회장 최내화 회장은 “사단법인 예은행복이 목적대로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첫발을 내디딜 때는 약간의 어려움이 따른다. 운영이 안정될 때가 지는 이사회와 전국연합회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적극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축사를 맡은 한국사회복시자협회 류시문 회장은 “전국 방방곡곡을 다녔지만 오늘의 출범식은 특별함이 있다. 총회 순서가 진행될 때마다 뭔가 색다른 감동을 느낀다. 최근에 가장 필요한 복지가 노인부문이다. 앞으로 한국사회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에 남만진 장로(서울, 영광)를, 사무국장에 박광희 장로(영등포, 목민)를 각각 선출하고, 이사및 고문, 전문위원을 각각 인준했다. 또한, 복지법인 정관과 사업계획서, 예산안을 채택했다.
 
사단법인 예은행복은 ‘3 더 운동(더활기찬 노년, 더 안전한 노년, 더 건강한 노년)’을 목표로 △회원일자리 창출 △회원 사회활동지원 사업 △회원 자원봉사활동 사업 △회원 노인복지관련 사업지원 및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사업 수탁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 및 복리증진 사업 △그 밖의 법인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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