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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화제>전국연합회 55대 회장 김건철 장로 미수(米壽) 및 회혼(回婚) 감사예배
“나눔과 섬김 적극 실천으로 축복받은 삶”
 
“예수사랑 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새찬송가 563장은 김건철 장로가 애창하는 대표적인 찬양 곡이다. 새찬송가에는 가사가 조금 바뀌었지만, 여전히 그는 예전 찬송가(411장)의 가사로 부른다.
 
김 장로의 특유한 매력있는 구수한 목소리로 부르는 엇박자의 찬양은 듣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며 행복함에 젖어들게 한다.
 
나눔과 섬김을 적극 실천함으로 축복의 삶을 살아온 김건철 장로의 미수(米壽) 및 엄영선 권사와의 회혼(回婚) 감사예배가 지난달 22일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계각층에서 초청을 받은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려졌다.
 
전국연합회 55대 회장을 지내는 등 교계 활동 중에 그는 나눔의 본을 아낌없이 선보여 많은 후배들로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김건철 장로는 “복된 가정을 이루어 88세 미수와 결혼 6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아내 엄영선 권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오늘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아버지하나님의 은혜다”고 감격해 하면서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면 더 큰 축복을 받는다는 성경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을 뿐이다”고 평소 나눔과 섬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한국장로신문 발행인 박래창 장 로의 인도로 서정오 목사(동숭교회)의 기도, 한국장로신문 주필 이선규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의 격려사,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의 축사, 신당중앙교회 허재철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축하순서는 조이플중창단의 특송, 지사장협의회장 마정선 장로의 축시낭송, 케익커팅, 축하꽃다발 및 선물 전달, 실로암안과병원 나가연 씨의 오보에 연주, 편집위원장 심영식 장로의 식사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김건철 장로가 ‘9988’동안 항상 우리 곁에 함께하며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계속적으로 나타내기를 염원해 본다. <김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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