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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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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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전국연합회 후원으로 추진 된 순달씽 전도사의 눈 수술 ‘불가 진단’
최내화 회장, 위로하며 선교비 전달
 
전국연합회(회장 최내화 장로)의 후원으로 개안수술을 위해 입국한 인도 노판순 선교사(캘커타 시온교회)의 남편 순달씽 전도사가 실로암안과병원의 진료결과, 수술로 인한 시력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수술 차 함께 입국한 노판순 선교사와 순달씽 전도사는 병원 진료 후 지난달 27일 진병곤 선교사와 본회를 방문해 최내화 회장과 이재수 총무에게 진료 결과를 전하고,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내화 장로는 이들에게 선교비를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노 선교사는 지난 2007년 8월 인도선교를 위해 출국, 1년간 선교사 수습기간을 거친 후 캘커타 슬럼가에서 어린이 선교사역을 시작했다. 현지인인 순달씽 군을 만나 2012년 4월 결혼한 후 함께 사역하고 있으며 남편인 순달씽 군은 현지에서 M.Div 과정을 마치고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슬럼가에 위치한 시온교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 3백여 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50여명의 리더 및 헬퍼들을 교육하여 이들로 하여금 30여 그룹을 이끌며 성경공부를 실시하고 있다. 노 선교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통해 인도를 복음화 시킬 미래사역자들을 양육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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