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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안산제일교회 제101회 총회 봉사단 발대식…“주님 뜻 이루는 성총회 되도록”
은혜로운 총회 위해 매일 말씀과 기도로 준비
 
제101회 총회가 개최되는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고 훈)가 7월 10일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성총회를 위한 헌신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목회자, 장로회, 총안수집사회, 총권사회, 총여전도회, 주차봉사부, 찬양위원회, 피택 항존직분자 등 1천명이 흰색의 상의로 통일하고 봉사자로서 하나님 앞에 엄숙히 선서하고 함께 찬양해 장관을 이뤘다.
 
이날 봉사자들은 △은혜로운 총회를 위해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매일 기도하는 중보의 봉사자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적 권위와 질서에 순종하는 봉사자 △경건한 말과 겸손한 섬김으로 교회의 본이 되는 봉사자 △어떤 경우라도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을 세워가는 주님의 일꾼이 되는 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안산제일교회가 속한 서울서남노회의 임원과 목사·장로 총대도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예배는 총회 준비위 총괄 김희경 장로의 인도로 총회 준비위원장 정지훈 장로의 기도, 봉사자 1천명의 찬양, 서울서남노회장 이우철 목사의 ‘의로운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 목사는 “노회에서는 처음이며, 경기도 권역에서도 유일하게 개최될 예정이다”고 의의를 전하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총회가 되도록 섬김을 자처한 여러분들의 수고가 결실을 잘 맺길 바란다. 노회 산하의 각 교회들도 안산제일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101회 총회를 준비하는 성도들에게 넘쳐나길 바란다.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 눈물의 기도는 대대손손 은혜가 더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회 봉사단 발대식은 김희경 장로 사회로 진행됐다. 봉사단과 교인들의 총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상영하고 고 훈 담임목사의 영상 인사가 있었다.
 
고 훈 담임목사는 “101회 총회 개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기회를 맞았다. 총회를 개최하고 싶어도 여건이 되지 않아 신청하지 못하는 교회들이 있는데 너무나 귀중한 일이다. 전교인 하나 되어 자부심과 영광을 갖고 기도하며 물질로 헌신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노회장 이우철 목사가 봉사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봉사자들이 헌신을 다짐하는 선서가 있었다.
 
한편, 제101회 총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다시 거룩한 교회로(롬1:17, 레19:2)의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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